시몬송상욱 2024. 8. 3. 00:04

장난꾸러기며 애교가 많았던 칸
돌아보니 네가 더 멋졌구나
너와 함께했던 시간들
소중하고 행복했다
더 잘해주지 못해 미안하다
시간은 왜이리 짧은지
네 빈자리의 상처는 언제 아물지
이다음에 나 가거던 나를 마중나와다오

잘가라
가서 맘껏 뛰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