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이야기/나들이

감천개나리방천

시몬송상욱 2012. 4. 11. 10:30

       때늦은 꽃샘추위에도 아랑곳 않고 긴방천 개나리는

       모르는 새 조금씩 노랗게 고개를 내밀더니   

       이젠  가는 이의 발걸음을 붙잡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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