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이야기/과원의 하루

이름표 달다

시몬송상욱 2018. 2. 25. 23:35

 

한동안 뜸 했다

심기일전 하는 맘으로 스탠딩 우체통 겸

과원 팻말을 세웠다

재료 준비하고 만드는데 하루 걸렸다 세상에 하나 뿐이라는데

의미를 둔다

이제 봄이 오는 느낌이 든다

이젠 추위가 싫어지는 나이인데도 유달리 추웠던 겨울이 가고 있는것이 허전한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

현판도 새로 했으니 올 한해농사 내 맘대로 잘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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