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를 그리워하면서도 발길을 내 딛지는 못 했다. 마치 먼 이국땅인냥 많이 멀어 보였다.
여기산이나 거기산이나 산으로 둘러싸인 건 매 한가지인데 그 내용은 달랐다.
김천에선 한달전에 져버린 아카시아가이제 한창 피고있다.
그리고 몸으로 느낄수 있는 시원한 느낌. 여름의 여기가 부러워진다.
양떼목장 이효석문학관 숙소인 은하수와여울 정선오일장 정선에서의 레일바이크 오장폭포 삼시세끼 옥순봉민박
강원일부지만 신선하고 깨끗한 느낌을 받은 여행이었다.
대관령 양떼목장은 연인들을 위한 아기자기한 산보코스로 좋다.